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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기법 : 역사적 신고가 매매

by 정그릿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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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주 신고가, 역사적 신고가 매매는 매우 강력한 매매가 될 수 있다. 

 

 역사적 신고가라는 것은 앞의 악성 매물을 소화한다. 차익 매물만 존재하고, 본전 매도세가 없는 것이다. 역사적 신고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신사업, 신소재로 성장하는 기업이 강력한 신고가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신고가 돌파 매매의 핵심은 손절은 짧게, 수익은 길게 가져가는 것이다. 신고가 영역은 위에 매물대가 없다. 그러나 고가이므로 언제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손절 라인을 잡고 추세가 깨지지 않으면 홀딩해 안전한 매매로 이어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한 곳으로 방향을 잡으면 그 방향으로 가고자하는 관성이 존재한다. 방향성을 추세라고 부르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 추세라고 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상승 추세라고 한다. 그렇다면 주식에서 추세는 왜 중요할까?

 만약 주가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니 지금 사면 분명히 상승할 거야.'라는 마음으로 주식을 매수하면 확률적으로 어떠할까? 수익보다는 손실을 볼 확률이 높다. 반대로 상승하는 구간에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지. 더 상승하 거야.'라는 마음으로 주식으로 매수한다면 손실보다는 수익을 볼 확률이 커진다. 바로 추세, 힘의 방향성 때문이다.

 상승 추세에 있는 주식은 더 상승하려 해 매수세가 강하지만, 하락 추세에 있는 주식은 더 하락해도 매도세가 강하다. 주식에서 이러한 추세를 만드는 힘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외부 요인(이슈, 재료, 뉴스 등)과 내부 요인(기업의 호재 유뮤)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차트로 해석하자면 추세의 방향은 바로 거래량이 결정한다.

 거래량은 돈이고, 그것이 바로 거래 대금이다. 횡보하던 주가 혹은 작은 상승을 큰 상승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거래량과 거래 대금(수급)이 필요하다. 아래 동그라미 부분이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하는 지점이다. 역사적인 신고가를 돌파할 때는 대량의 거래량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재차 주가가 상승할 때는 더 많은 거래량을 동반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신고가 매매를 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신고가를 돌파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아래와 같이 쌍봉 패턴을 만들고 하락추세로 돌아설 때다. 즉, 가장 안전한 매수 타점은 돌파한 신고가 자리를 지지해 줄 때가 신고가를 바로 돌파할 때보다 확률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 신고가를 만드는 패턴은 여러 가지이며, 아래는 신고가를 만드는 다양한 패턴이다.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자.

 

 

 신고가 종목을 검색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키움증권을 기준으로 코드번호 [0161]을 입력해 신고가와 신저가 종목을 검색한다. 전체를 선택해 코스닥 지수와 코스피 지수 모두 나오게 하고, 입력 기간은 최대인 250일을 설정한다.

 

 

 둘째, 키움증권을 기준으로 코드 번호 [0150]을 입력해 조검 검색을 한다. (영웅문은 최대 봉 주기 299일, 주기를 월로 설정하면 되며 위의 대상 변경을 클릭해 해당하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매매하는가이다. 그러므로 매매하기 전에 일정기간 정도 신고가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지켜보며 패턴을 익히자. 신고가 종목들이 무조건 상승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위에 소개한 신고가 종목들의 패턴을 익히고, 작은 비중으로 실전 매매를 해 보는 것이다. 고가에서 매매하기보다 자신만의 비중으로 실전 매매를 해보는 것이다. 고가에서 매매하기보다 자신만의 시나리오기계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방법이다. 종목에 대한 시장 트렌드, 추세를 추적한다면 의미 있는 공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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