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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전세계 CEO "올 최대위협은 사이버 보안" : 보안관련주

by 정그릿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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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어젠다 2022…PwC 4446명 설문조사
"팬데믹이 확 키운 가상세계보안 뚫리면 기업성장 멈춰"보건·기후변화보다 우선 꼽아

 

전 세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회사의 성장을 위협할 최대 글로벌 리스크로 '사이버 보안'을 꼽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이버 공간이 크게 확장됐지만 이에 걸맞은 보안 역량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자칫 회사와 산업 자체에 위기가 엄습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7일 세계적 회계·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최대 글로벌 위협 요인에 관한 질문에 대해 조사에 참여한 CEO 49%가 사이버 리스크라고 답했다. 사이버 리스크는 인터넷 등 온라인 환경에서 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되거나 정상적인 운영이 되지 않아 조직과 개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중복 응답을 허용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사이버 리스크 외에 보건 리스크(48%), 거시경제 불안정(43%), 기후변화(33%), 지정학 갈등(32%), 사회적 불평등(18%) 등이 뒤를 이었다. 사이버 리스크가 최대 위협으로 꼽힌 이유는 회사 매출을 감소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리스크가 회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 CEO 62%가 상품·서비스 매출 감소라고 답했다. 이어 기술을 통한 혁신 저감(56%), 자본유치 어려움(19%), 인재 이탈(17%) 등을 꼽았다.

밥 모리츠 PwC 회장은 이날 매일경제와의 단독 영상 인터뷰에서 "올해 전 세계 CEO들은 사이버 리스크와 같은 단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협을 가장 크게 걱정했다"면서 "기후변화와 사회적 불평등 같은 장기 이슈가 후순위로 꼽혔다는 것은 코로나를 맞아 CEO들의 단기 실적 우려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PwC 글로벌 CEO 설문조사에는 지난해 10~11월 세계 89개국 CEO 4446명이 참가했다. PwC는 매년 1월 글로벌 CEO 설문조사 결과를 세계경제포럼(WEF) 기간에 행사장인 스위스 다보스에서 발표했지만 올해는 온라인 세션으로만 열리는 '다보스 어젠다 2022' 개막일에 맞춰 공개했다.

[윤원섭 기자(세계경제포럼 미디어리더)]

 

 

 

 

<보안 관련 주>

1. 안랩(053800) 

-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1위 정보보안업체

- 악성코드의 실행 압축 판단 장치 및 방법 특허를 취득하고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2. 한국정보인증(053300)

- 국내 최초 공인인증 사업자로 국내 법인 범용 공인인증서 1위 업체

 

3. 한국전자인증(041460)

- 한국 최초 공인인증기관

 

4. 이니텍(053350)

- 인증/암호화 보안솔루션 영위

- 백업 및 Anp 서비스 사업을 하는 인터넷 보안 전문 업체

 

5. 윈스(136540)

- 나우콤에서 네트워크 보안사업 부분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

 

6. 이스트소프트(9047560)

- 통합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을 통해 PC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기능 제고

 

7. 에스넷(038680)

-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자태그 기반의 유물관리 시스템 구축

 

8. 플랜티넷(075130)

- 인터넷상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9. 기타

- 가비아, 한일네트웍스, 이글루시큐리티, 파수닷컴, 시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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